21대 총선 사전투표 데이터 검증: 2015년 고한석 문건 핵심지수와 252개 지역구 득표율 일치 전모
작성일: 2026-10-04 | 분석 대상: K-CPAC 대국민 발표 데이터 및 포렌식 감정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선거 데이터의 통계적 정합성을 둘러싼 논쟁은 수년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최근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 주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 사전투표 데이터 검증에 대한 결정적인 분석 결과가 대국민 공개되며 학계와 정계에 거대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2015년 5월 12일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작성된 95쪽 분량의 전략 문건 내부 수치가 5년 뒤 치러진 2020년 4·15 총선의 전국 사전투표 득표율과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일치한다는 실증 분석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방대한 전수 데이터와 디지털 포렌식 검증 과정을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면밀하게 해부합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데이터 검증: 2015년 고한석 문건의 핵심지수란 무엇인가
논란의 시발점이 된 문건은 2015년 5월 12일 작성된 ’20대 총선 마이크로 선거지리학’ 보고서입니다. 해당 문건은 빅토리랩 대표이자 서울시 전 비서실장이었던 고한석 씨와 최정묵 소장이 공동 작업한 연구물로, 전국 선거구를 동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각 정당의 고정 지지층과 부동층 흡수율을 산출한 지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한석 마이크로 선거지리학 문건과 핵심지수 100% 환산 공식
문건에서 정의한 ‘핵심지수’는 정당별 콘크리트 지지율에 더해 상대 진영의 소극적 지지층을 흡수했을 때 도달 가능한 이론적 지지율입니다. 하지만 전체 유권자 중 무당파층이 배제되어 있어 후보별 핵심지수의 단순 합산은 100%에 미달하는 구조적 특징을 지닙니다.
보고서 슬라이드 39페이지에 명시된 방법론에 따르면, 후보별 핵심지수를 유효 후보들의 지수 총합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는 ‘100% 재환산 공식’을 적용하게 됩니다. 이 환산값은 선거 캠프가 기대할 수 있는 최대 목표치에 불과했으나, 5년 뒤 현실 개표 결과에서 놀라운 형태로 구현되었습니다.
민주주의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둘러싼 과학적 검증이 요구되는 현장
252개 지역구 전수 조사로 드러난 사전투표 득표율 일치 현상
K-CPAC 연구진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20년 4·15 총선 공식 읍면동 개표 데이터를 취합하여 대조한 결과는 통계학적 상식을 뛰어넘었습니다. 전국 253개 선거구 중 선거구 획정 분구가 발생한 세종특별자치시 을 지역구를 제외한 252개 전 지역구에서 100% 환산 핵심지수와 사전투표 득표율이 완벽에 가깝게 일치했습니다.
0.02% 초정밀 일치: 당일투표 및 최종 득표율과의 괴리
서울 동작구을의 경우 문건의 핵심지수 환산값은 제1후보(더불어민주당 이수진) 59.63%, 제2후보(미래통합당 나경원) 36.93%, 제3후보(정의당 이호영) 1.74%였습니다. 실제 중앙선관위 관내·관외 사전투표 합산 득표율 역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59.63%, 36.93%, 1.74%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치했습니다.
반면 당일 선거일 투표 득표율(이수진 45.74%)이나 최종 총득표율(51.60%)은 문건의 수치와 확연히 다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252개 지역구 전체 753개 후보군 데이터에서 사전투표와의 평균 오차는 단 0.02% 이내였던 반면, 당일투표와의 오차는 평균 6.60%, 최종 총득표율과의 오차는 3.96%로 집계되었습니다.
| 선거구 | 후보자(정당) | 2015 문건 환산값 | 실제 사전투표율 | 실제 당일투표율 | 오차 판정 |
|---|---|---|---|---|---|
| 서울 동작구을 | 이수진 (민주) | 59.63% | 59.63% | 45.74% | 0.00% 일치 |
| 나경원 (통합) | 36.93% | 36.93% | 51.35% | 0.00% 일치 | |
| 경기 고양시병 | 홍정민 (민주) | 61.18% | 61.18% | 49.12% | 0.00% 일치 |
| 김영환 (통합) | 36.77% | 36.77% | 47.85% | 0.00% 일치 | |
| 충북 청주상당 | 정정순 (민주) | 52.14% | 52.14% | 43.81% | 0.00% 일치 |
| 윤갑근 (통합) | 38.26% | 38.26% | 46.52% | 0.00% 일치 |
디지털 포렌식 해시값 검증과 원본 문서의 4단계 진위 확인
문건의 진위와 작성 시점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된 디지털 포렌식 절차가 단행되었습니다. 연구진은 법원 감정 등록 공인 기관인 한국디지털포렌식기술표준원에 의뢰하여 파일 무결성을 정밀 감정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CPAC 대국민 발표에서 공개된 이메일 인증과 제3자 감정
첫째, 작성자로 기재된 고한석 씨에게 2026년 8월과 9월 원본 문서를 첨부하여 질의한 결과 “본인이 작성한 것이 맞으며 10년 전 작성 이후 수정·재배포한 적이 없다”는 회신을 수신했습니다. 해당 이메일은 SPF, DKIM, DMARC 3대 표준 인증을 모두 무결하게 통과하여 발신자 위조가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둘째, 파일 암호화 지문인 고유 해시값(SHA-256) 대조 결과, 2020년 6월 12일 민주연구원 서버에서 다운로드된 원본과 2026년 이메일로 회신받은 파일의 해시값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디지털 증거의 연속성과 무결성 보증 체계는 NIS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디지털 포렌식 증거 무결성 및 암호화 해시 표준 가이드(NIST IR 8354)에 명시된 법적 증거 기준을 완벽히 부합합니다.
셋째, 윈도우 OS의 Zone.Identifier 스트림 분석을 통해 다운로드 출처가 민주연구원 도메인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넷째, 메타데이터상 생성일이 2015년 5월 12일로 수정 횟수가 1회에 불과하며, 2016년 분구 이전의 군포시 명칭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사후 위변조 흔적이 전무하다는 감정서가 발급되었습니다.

선거 데이터 무결성을 입증하기 위해 활용되는 첨단 통계 시각화 및 포렌식 분석 체계
특검 제출 선거 데이터 분석과 향후 제도적 규명 과제
수학적 확률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252개 지역구에서 200만 번 무작위 치환(Monte Carlo Permutation)을 진행했음에도 이처럼 0.02% 오차 범위 내로 전수 일치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동일한 공식을 2016년 제20대 총선에 대입했을 때의 평균 오차율은 19.48%에 달해, 이 환산식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통합선거인명부 로그 대조와 특검 수사의 핵심 승부처
이번 21대 총선 사전투표 데이터 검증 결과와 전수 대조표는 특검 수사팀에 공식 제출되었습니다. 발표진은 5년 전 기획된 이론적 목표 수치가 사전투표 결과에 일률적으로 주입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차기 단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메인 서버의 통합선거인명부 발급 로그와 실명 유권자 데이터의 교차 검증입니다. 실제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가 명부에 서명자로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포렌식 수사가 선거 신뢰성 회복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