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글로벌 채용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맥킨지(McKinsey), 대졸 공채에 AI 도입:
“AI와 협업하라”

2026년 글로벌 채용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세계 최고의 전략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가 채용 방식에 파격적인 변화를 줬습니다. 이제 지원자들은 면접관뿐만 아니라, AI 챗봇과도 인터뷰를 진행해야 합니다. 단순히 AI에 대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AI를 ‘동료’로 대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겠다는 것입니다.

🤖 새로운 면접관, ‘Lilli’의 등장

맥킨지는 최종 면접 라운드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도구인 ‘Lilli(릴리)’를 활용합니다. 지원자는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받고, Lilli에게 질문(프롬프트)을 던져 정보를 탐색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합니다.

무엇을 평가하는가?

미국의 채용 컨설팅 업체 CaseBasix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평가하는 핵심 역량은 ‘코딩 실력’이나 ‘복잡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아닙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협업 능력 (Collaboration): AI를 마치 후배 컨설턴트처럼 생각하고 업무를 지시할 수 있는가?
  • 비판적 판단 (Judgment): AI가 내놓은 답변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자신의 통찰력을 더해 검증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가?
  • 생산적 파트너십: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생산적인 사고 파트너(Thinking Partner)’로 활용하는가?

“우리는 4만 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는
2만 명의 AI 에이전트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밥 스턴펠스(Bob Sternfels), 맥킨지 CEO

변화하는 채용 시장의 흐름

이러한 변화는 맥킨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Studio 도입을 필두로, 로펌인 클리포드 찬스(Clifford Chance) 등 선도적인 기업들이 이미 AI 에이전트를 가상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지는 “AI에 대한 친화력과 유능함이 이제 인재 선발의 결정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Insight for You

앞으로의 ‘일 잘하는 사람’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 결과를 검증하여 최상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AI 오케스트레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맥킨지의 이번 채용 변화는 그 거대한 흐름의 시작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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